주말인 오늘 폭염이 절정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며 하루 만에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는데요. <br /> <br />내일은 기온이 조금 낮아지지만,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는 YTN 중계차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또다시 올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오늘 서울 기온이 어제보다 더 높은 36도까지 치솟았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만에 올 최고 기온을 경신했고요. <br /> <br />7월 상순 기온으로는 1939년 이후 80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입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심한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지만, 오히려 이곳 물놀이장은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더위에 대한 짜증 없이 즐거움만 가득하고요. <br /> <br />어른들도 파라솔 아래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여유를 만끽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서부와 광주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, 수도권과 영서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이 36도까지 치솟으며 전국에서 가장 높고요. <br /> <br />동두천 35.5, 양평 35.2도, 전주 34도, 대전 33.3도 등 서쪽 지역은 35도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휴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낮아지지만, 무더위의 기세는 여전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 서울과 대전, 춘천 33도, 광주 31도, 대구는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조금 끼겠고,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장마전선은 다음 주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내륙으로 북상해 전국에 비를 뿌릴 전망이고요. <br /> <br />비가 내리며 무더위는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7월은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기입니다. <br /> <br />맑은 날 못지않게 구름이 낀 날에도 자외선이 무척 강하니까요. <br /> <br />외출 시에는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을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70616023197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